기후부, 실내환경관리센터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추가 지정

실내공기질 분야 산업계 지원, 국제협력 및 교육 기반 강화


[뉴시스]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실내환경관리센터로 지정하고 27일 서울 구로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서울 분원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후부는 민간 혹은 국·공립 연구기관 등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실내 오염물질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실내환경관리센터를 지정하고 있다.

기존 실내환경관리센터로 지정됐던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건국대학교는 실내 오염물질 감시와 저감 기술 분야의 전문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기후부의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진단·개선 사업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세 번째 실내환경관리센터로 지정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국내 기업 제품의 품질인증 지원 ▷환경측정기기 성능평가 ▷기술교육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내공기질 분야 국내외 산업의 기술개발 동향 조사, 해외 협력사업 발굴, 실내공기질 관리방안 교육 등 실내공기질 관리 기반 강화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현수 기후부 환경보건정책국장은 “실내환경관리센터를 지정·운영해 국내 산업계 지원, 해외 협력체계 구축 등 민간 실내공기질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다중이용시설 이용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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