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20곳→80곳 전국 확대

시니어 세대 디지털 금융 접근성
금융사기 예방 역량 강화 교육


하나은행 본점 전경. [하나은행]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27일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형 디지털 금융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전국 노인복지관과 노인교실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실시 기관을 기존 수도권 20곳에서 전국 80곳으로 확대한다. 해당 교육은 디지털 금융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한 노후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포용금융 프로그램이다.

전문 이론 강사 1명과 실습 보조강사 2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후 자산관리 교육에서는 주택연금 등 보유자산 활용 방안, 고령자 우대 금융상품 안내, 온라인 재무진단 및 금융상품 비교 실습, 금융사기 유형과 대응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시니어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디지털 금융 교육에서는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를 활용한 송금·조회·공과금 납부 실습을 비롯해 생활 편의앱 활용법, 생성형 AI 체험 등 최신 디지털 환경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스마트폰 보안 설정 실습도 병행해 금융사기 예방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금융 접근성 확대와 금융사기 예방을 통해 시니어 손님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 해소와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초등학생 대상 ‘하나 둘 셋 금융아 놀자!’, 청소년 대상 ‘1사1교 금융교실’, 자립준비청년 대상 ‘열여덟 홀로서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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