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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브랜드 행텐(Hang Ten)과 주니어 브랜드 행텐틴즈(Hangten Teens)가 2026년 1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나타냈다. 소비 위축 우려 속에서도 구조 개선과 채널 전략을 통해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행텐은 1분기 누적 매출 8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수익성과 효율 중심의 운영 전략이 성과를 견인했다. 특히 비효율 매장 15곳을 정리하고 점포당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하면서 동일 매장 기준 매출 상승을 이끌어냈다.
실적 흐름을 보면 2월 성과가 기록됐다. 전년 대비 29.3% 증가하며 두 브랜드 모두 30% 안팎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상품 경쟁력 강화와 매장 리뉴얼 효과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오프라인 사례로는 인천 스퀘어원점이 꼽힌다.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리뉴얼 이후 월평균 매출 1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약 400% 증가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매장 환경 개선과 고객 경험 강화가 매출 상승으로 직결된 사례로 평가받는다.
행텐틴즈 또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누적 매출 6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 증가했으며, 특히 2월 실적이 확대되며 주니어 캐주얼 시장 내 입지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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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채널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행텐 공식 온라인몰은 1분기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모바일 쇼핑 환경을 강화했다. 그 결과 매출이 전년 대비 35% 이상 증가했으며, 신규 회원 수 역시 월평균 두 배 이상 확대됐다. 결제 과정 최적화를 통한 전환율 개선이 실적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브랜디드라이프스타일코리아(주) 대표는 “비효율 매장 정리와 고객 중심 상품 기획이 맞물리며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었다”며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와 온라인 채널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한 전략이 효과를 발휘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연계를 강화하고 자사몰 경쟁력 및 마케팅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