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고용노동부 인증 ‘생맥주 관리사’ 자격제도 도입

생맥주 기기 관리 전문기업 키노콘과 공동 운영
외식업계 전반 생맥주 품질관리 체계 강화 목표


오비맥주와 함께 MDM 자격 제도를 운영하는 키노콘 감독관이 MDM 1호점인 서울 충무로 선술집 ‘소’를 방문해 김희재 대표(오른쪽)가 생맥주 위생관리 절차에 맞게 공급 라인을 관리하는지 점검하고 있다. [오비맥주 제공]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오비맥주가 국내 최초로 고용노동부 인증 기반의 ‘생맥주 관리사(MDM·Master Draft Manager)’ 자격 제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생맥주 품질관리 전문기업 키노콘과 공동 운영한다. 오비맥주는 키노콘의 기술력에 자사의 품질 경영 노하우를 접목해 일관된 생맥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MDM 자격 취득 과정은 이론 교육·실습 교육·온라인 시험·현장 실기 등 4단계로 구성된다. 생맥주 위생 관리부터 공급 라인 세척·탄산압 조절·전용 잔 관리·신선도 보관까지 전 과정을 다룬다. 합격자에게는 자격증·인증 명패와 함께 전용 잔·품질관리 공구 세트·SNS(사회관계망서비스) 마케팅 지원을 제공한다.

한편 올해 시작한 MDM 자격 제도는 현재 전국 220여개 매장으로 확대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격 제도 운영과 전문가 현장 점검을 병행하여 외식업주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생맥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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