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형 천원주택 접수… 신혼부부 300호 공급

11~15일 인천시청 방문
무자녀 및 예비 신혼부부 90호 별도 배정

지난해 실시한 천원주택 접수 모습.[인천시 제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이 시작됐다.

인천시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공급 규모는 신혼신생아Ⅱ유형 300호다.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은 인천도시공사가 소유한 주택을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등에 하루 1000원의 임대료로 제공하는 인천형 주거정책이다.

올해 모집에서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별도 선정 방식이 새롭게 도입됐다.

전체 공급물량 300호 중 30%인 90호를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 및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별도 배정한다.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입주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나머지 210호는 일반 선정 방식으로 공급된다. 일반 선정은 ▷신생아 가구 및 지원 대상 한부모가족을 1순위 ▷미성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 및 예비 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한부모가족을 2순위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 및 예비 신혼부부를 3순위로 구분해 입주순위를 정한다.

동일 순위 내 경쟁 시에는 평가항목별 배점을 합산해 총점이 높은 순으로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2026년 4월 17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등이다.

소득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30% 이하이며 배우자 소득을 포함할 경우 200% 이하까지 가능하다.

자산 기준은 임대의무기간이 6년인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 누리집, 인천주거포털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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