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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환 대표이사 |
한국투자증권이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금융투자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갖춘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인 점을 높이 평가 받아 ‘2026 헤럴드경제 자본시장대상’에서 자산관리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자산관리 경쟁력을 상징하는 상품은 2023년 처음 선보인 손익차등형 공모펀드다.
이 상품은 고객이 선순위 투자자로 참여하고 한국투자금융그룹 계열사가 후순위 투자자로 참여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손실이 발생할 경우 그룹 계열사가 먼저 손실을 부담해 투자자 자산을 우선 보호한다. 반면 수익이 발생하면 고객에게 이익을 먼저 배분한 뒤 남는 수익을 선·후순위 투자자가 함께 나눠 갖는다.
손익차등형 공모펀드는 지난해 말까지 총 13개 상품이 출시됐다. 이 가운데 11개 펀드가 조기 상환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트랙레코드를 바탕으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출시된 상품은 모두 판매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월지급식 상품 라인업도 주목할 만하다. 고령화 사회 진입에 발맞춰 제2의 소득 창출이 가능한 월지급식 구조의 상품을 적극 공급, 지난 한 해 개인고객 기준 2조4000억원을 판매했다. 해당 상품은 글로벌 채권형 자산의 이자수익을 기반으로 매월 안정적인 분배금을 지급한다.
특히 ‘피델리티아시아하이일드’와 ‘한국투자MAN다이나믹인컴’은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잔고는 각각 9312억원, 5476억원을 기록했다.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는 2021년 34조2100억원에서 지난해 85조7000억원까지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는 81조원, 펀드상품 잔고는 13조2100억원 규모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자 보호와 완전판매 문화 정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영업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불완전판매 예방 교육과 완전판매 프로세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대면 판매 과정을 점검하는 ‘미스터리 쇼핑’을 운영해 영업 현장의 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했다. 평가 결과는 우수 소비자보호 업무 담당자 포상에 반영한다. 문이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