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전국 정책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AI 활용한 현장행정 지원체계 구축
불법 점유 자동 탐지…인력 등 절감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시행한 2026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직원들과 기념하고 있다. [울산 남구청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남구가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주관 ‘2026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167개 사례가 접수된 가운데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자료 심사, 3차 심층 대면 심사로 진행됐다.

울산 남구는 공공부문의 경쟁력 향상과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추진한 ‘인공지능(AI)과 공간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현장행정 지원체계 구축’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요 내용은 ▷AI 플랫폼 기반 공유재산 불법 점유 자동 탐지 ▷드론·항공 수직 영상 활용 농지 실태조사 ▷업무 수행에 필요한 인력·시간·예산 절감 등이다.

이번 대회에서 기존 인력 중심의 전수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AI와 영상 기반 기술을 활용해 조사 대상을 사전에 선별하는 현장행정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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