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에 힘실어야’ 52% ‘야당에 힘실어야’ 31%…‘모름·무응답’ 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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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자문회의·위원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6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발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20일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66%로 집계됐다. 직전 5월 1주차 조사보다 1%p 낮아진 수치다.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 3월 4주차와 4월 2·4주차 조사에서 69%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최근 두 차례 조사에서 하락 추세다. NBS 여론조사는 격주 간격으로 발표된다.
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는 24%로 직전 조사보다 1%p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지난 4월 4주차 조사에서 21%로 최저치를 찍고 상승하는 추세다. ‘모름·무응답’은 10%로 직전 조사와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20%, 개혁신당·조국혁신당·진보당 2%, ‘모름·무응답’ 26%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4월 4주차 조사 48%에서 하락세, 국민의힘은 4월 4주차 조사에서 15%에서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지율 격차가 줄어드는 양상이다.
6·3지방선거 투표 의향은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적극 투표층이 73%,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라는 소극 투표층 18%, ‘별로 또는 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는 비투표층이 9%로 나타났다. NBS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적극적 투표 의향이 높게 나타나는 양상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선에서 ‘정부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직전 조사보다 2%p 하락한 52%로 나타났다.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31%로, 직전 조사보다 1%p 떨어진 수치다. ‘모름·무응답’은 17%로 직전 조사보다 3%p 상승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과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의 하락치를 흡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3.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