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네덜란드 출신 팝재즈 싱어송라이터 바우터 하멜(Wouter Hamel)가 내년 1월 6~8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내한공연을 벌인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프라이빗커브는 “하멜은 이번 공연에서 새 앨범에 수록될 곡을 최초로 라이브로 공개한다”며 “그동안 페스티벌을 비롯한 큰 무대를 통해 그를 만나 왔던 관객들에겐 하멜과 밴드의 실력과 무대 매너를 집중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7년에 앨범 ‘하멜(Hamel)’로 데뷔한 하멜은 격정적이면서도 로맨틱한 무대 매너로 자국인 네덜란드를 비롯해 유럽과 한국, 일본 등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0년과 2013년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한 것을 포함해 수차례에 걸쳐 내한 공연을 가지는 등 한국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하멜은 지난해 3월 앨범 ‘팜퍼도어(Pompadour)’를 모국인 네덜란드보다 먼저 한국에 먼저 발매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프라이빗커브는 “하멜은 이번 공연에서 새 앨범에 수록될 곡을 최초로 라이브로 공개한다”며 “그동안 페스티벌을 비롯한 큰 무대를 통해 그를 만나 왔던 관객들에겐 하멜과 밴드의 실력과 무대 매너를 집중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11월 2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상세한 정보는 프라이빗커브 공식 홈페이지(privatecurve.com)와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privatecurve)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켓가는 R석 11만원, S석 9만9000원이다. 공연 문의는 (02) 563-0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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