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제 2기 대학생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접수

한미은행
지난해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금종국 한미은행장(사진 가운데)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미 은행 02
지난해 진행된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정식 채용된 리차드 김군(맨 왼쪽)과 조나단 김군(사진 가운데)가 한미은행의 직원 교육 담당자인 모리시오 벤트레스카 코퍼레이트 트레이닝 매니저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미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생들을 위한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융 서비스 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자 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인턴십은 올해 6월19일부터 8월18일까지 총 9주(유급)진행된다. 선발된 인턴들은 은행의 개별 부서에서 정직원과 함께 일상 업무를 처리함과 동시에 특별 프로젝트도 수행하게 된다.

인턴십 신청자는 해당 기간 동안 LA에서 근무할 수 있어야 하며 회계, 경제, 경영, 재무 등 금융 관련 전공자가 선호되나 필수 조건은 아니다. 참여 희망 대학생은 오는 3월 3일까지 한미은행 웹사이트의 채용 안내 페이지(www.hanmi.com/about/careers)에서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한미은행의 금종국 행장은 “한미의 인턴십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은행에서 실제 업무를 체험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는 기회를 줄 것”이라며 “금융전문가의 꿈을 키우는 많은 학생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는 지난해 한인 은행 최초로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 대학생 총 6명을 선발해 10주에 걸쳐 은행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그 중 리차드 김군과 조나단 김군 등 2명을 정식 고용(코퍼레이션 &디벨롭먼트 부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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