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이 주최한 2020년도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 대상에 토랜스 고교(Torrance High School) 9학년생 에린 로(Erin Ro)학생의 ‘금수강산(the Beautiful Land of Korea)’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의 학년 별 1등상과 2등상 및 35명의 입선작, 그리고 미주국군포로송환위원회장상,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장상, 미주한인재단회장상, 홍익민화연구소회장상, 민주평통LA협의회장상 등 특별상 18명 등 입상자 명단은 LA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kecl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 미술대회는 미국내 한인 이민 역사를 기념하고 자라나는 한인 2,3세들의 정체성 확립과 한국인으로서의 자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 작품 주제는 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찾아서(Journey to the Tradition and Beauty of Korea)로, 총 539개 작품이 응모했다.
입상작은 12월 3일~12월 12일 LA 코리아타운 내 갤러리아 2층에서 1차 전시회를 갖고 12월 17일~12월 25일 세리토스 도서관에서 2차 전시회를 갖는다. 시상식은 미주한인의 날(1월13일)을 기념하여 2020년 1월 11일 LA한국교육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