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상의 코비드19 어려움 겪는 한인비즈니스 지원책 마련

박성수 회장님 화상통화
LA한인상공회의소 박성수 회장이 지난 18일 화상통화로 운영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LA한인상의>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한인상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비드19) 확산에 따른 한인 경제인과 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한인상의는 지난 18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긴급 운영위원회를 소집, 코비드19로 인한 불안 해소와 경제인 상호 돕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방정부및 주·시 정부의 대책을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정보전달과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인상의 홈페이지와 SNS 단체 대화방과 이메일을 활용해 관련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유하는 한편 경제단체협의회(경단협) 등과 협력, 정보를 모아 필요한 곳에 전달하기로 했다. 특히 스몰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SBA융자 신청서 작성은 재정문야 전문가인 로렌스 한 운영위원장이 맡아 한인은행들과 협력해 진행할 계획이다. 또 황두하 홍보위원장은 동영상과 세미나 웨비나 등을 맡고 유튜브 등을 활용해 영상정보를 보급하기로 했다. 한인상의는 영업제한을 받고 있는 한인식당을 이사들이 직접 방문, ‘착한 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벌여 음식을 테이크아웃하는 일을 번갈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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