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은 카쉬 패밀리 센터와 함께 한인타운내 수백여개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샘 사이먼 재단(Sam Simon Foundation)의 도움으로 기획돼 지난 10일에 이어 23일 두 차례에 걸쳐 200여개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타운내 저소득층 가정과 시니어 노인들에게 나눠줬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시정부의 자택 격리 명령이 연장되는 등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층과 시니어들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샘 사이먼 재단은 이번 기부행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