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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인근 워싱턴과 크랜쇼 교차로에 위치한 듀플렉스가 주상복합 건물로 재개발된다.
개발사인 크레인 레이크 LLC가 최근 LA시에 접수한 개발 계획안에 따르면 이번 건물은 총 5층 높이로 17유닛 2베드룸 아파트와 15대 주차가 가능한 지하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건물은 LA 시로부터 ‘대중교통주거지’(TOC) 인센티브 규정에 따른 용적률 보너스와 추가 유닛 증감 등의 혜택을 받기 위해 3개 유닛을 저소득층에게 배정할 계획이다.
●LA 다운타운 모리슨 호텔 재개발 2024년 완공 예정
부동산 개발 업체 릴레번트 그룹이 주도하는 LA 다운타운 모리슨 호텔 재개발이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LA 다운타운 피코 블러버드와 호프 스트릿 교차로에 위치한 모리슨 빌딩을 호텔과 아파트 등이 포함되는 주상복합으로 재개발하는 것이다.
릴레번트 그룹 측은 기존 아파트 건물을 호텔로 전환해 개발하는 것과 동시에 15높이의 건물을 추가하게 된다. 호텔은 444개 객실로 건설되며 아파트는 총 136유닛에 1층에 리테일 몰이 입점하게 되며 주차는 총 222대가 가능하다.한편 지난 1914년 완공된 모리슨 빌딩은 지난 1970년대 유명 락그룹 도어스의 앨범 커버로 사용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LA 한인타운 인근 실버레이크에 14유닛 아파트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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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인근 실버레이크에 14유닛 아파트가 건설된다.
개발주인 아치온 그룹이 최근 LA시에 제출한 계획서에 따르면 이번 건물은 후버 애비뉴 선상 윌로우 애비뉴와 락 우드 애비뉴 사이에 위치한 부지위에 건설된다.
아파트는 5층 14유닛으로 LA 시로부터 ‘대중교통주거지’(TOC) 인센티브 규정에 따른 용적률 보너스와 추가 유닛 증감 등의 혜택을 받기 위해 2개 유닛을 저소득층에게 제공한다.
●선셋블러버드 270유닛 주상복합 완공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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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업체 하노버 컴퍼니가 LA 한인타운 인근 선셋 블러버드 선상(6200 Sunset Boulevard )에 개발 중인 주상 복합 건물이 마무리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주상복합 프로젝트는 7층 270유닛 아파트(스튜디오, 1~2베드룸)와 1층 1만 2000스퀘어피트의 리테일 공간 그리고 지하 361대 주차장으로 구성됐다. 건물 내부에는 코트야드, 루프탑 데크 그리고 피트니스 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이번 건물은 올 여름 경 완공돼 3분기부터 입주신청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LA 인근 패사디나에 아파트 개발
패사디나 시에 206유닛 아파트가 개발된다. 210번 프리웨이와 인접한 부지(444 N Fair Oaks Avenue/425 N. Raymond Avenue)위에 개발 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206유닛 아파트(1~3베드룸)와 255대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206유닛 중 11%는 저소득층에게 돌아가며 5개 유닛은 일과 거주를 겸할 수 있는 워크포스 하우징으로 활용된다.
●퍼시픽 웨스턴 뱅크 윌셔 그랜드 호텔 빌딩 내 오피스 임대
퍼시픽 웨스턴 뱅크가 최근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한진 그룹 소유 윌셔 그랜드 호텔 건물에 8010스퀘어피트의 오피스 공간에 대한 리스계약을 마쳤다.쿠시맨 웨이크 필드 측은 최근 퍼시픽 웨스턴 뱅크가 윌셔 그랜드 호텔 빌딩 내 26층에 위치한 8010스퀘어피트의 오피스와 지점 개설을 위한 3050스퀘어피트의 리테일 공간을 임대한다고 밝혔다.한편 퍼시픽 웨스턴 뱅크가 임대 계약을 맺으면서 윌셔 그랜드 호텔은 총 2개 층만이 공실로 남아 있다.윌셔 그랜드 호텔은 미시시피 강 서부 지역 최고층 빌딩으로 73층 높이, 900개 객실 및 기타 오피스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면적만도 약 35만스퀘어피트에 달한다.
●LA인근 노스리지에 350유닛 아파트 개발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노스리지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가 개발된다. 노스리지 패션센터 부지 내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아파트 개발이 최근 LA 시의 승인을 얻어냈다. LA 시 플래닝 커미션은 최근 회의를 통해 이곳 패션센터 내의 1층 상업용 건물과 주차장을 포함한 부지(9450 N. Shirley Ave.)에 5층 350유닛 아파트 신축을 허가했다. 이로써 개발사는 당초 계획대로 536~1035스퀘어피트의 350유닛 아파트와 피트니스 센터, 라운지, 아웃도어 데크 등 편의시설을 지을 수 있게 됐다.
●LA 한인타운 소재 대형 마켓 주상복합으로 재개발
LA 한인타운 올림픽 블러바드 선상 후버 인근에 위치한 히스패닉 마켓 노스게이트 곤잘레스 몰(2323 W Olympic blvd)이 매물로 나왔다.부동산 정보업체 리얼 딜에 따르면 이 건물은 최근 2650만달러에 매물로 나왔으며 대형 주상복합으로의 재개발이 유력하다. 건물은 LA 시로부터 대중교통주거지’(TOC) 인센티브 규정에 따른 용적률 보너스와 추가 유닛 증감 등의 혜택을 받기 위해 저소득층 유닛을 포함할 수 있지만 현재 조닝으로도 재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상업용 부동산 관계자들은 현재 테넌트인 노스게이트 마켓이 이 건물과 부지를 매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노스게이트 마켓 측이 우선매수청구권(ROFR)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이미 남가주 전역에 자신의 매장을 앵커테넌트로 하는 주상복합 건물을 개발한 바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