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풀무원식품이 대만식 두유 푸딩에 꿀배소스를 곁들여 먹는 ‘두화 with 꿀배소스(사진)’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두화(豆花)’는 두유를 푸딩처럼 부드럽게 굳혀 토핑이나 소스와 함께 먹는 대만식 전통 디저트다. 두유로 만들어 소스를 제외한 두화 본품 1개(90g) 열량은 70㎉다. 신제품은 ‘꿀배소스’를 추가로 동봉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4월 첫선을 보인 ‘두화’ 오리지널의 후속 제품이다. 두화는 출시 10개월 만인 2월 기준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돌파했다. 오리지널 제품은 흑당소스를 동봉해 대만 현지의 맛을 강조했다.

김보선 풀무원식품 제품 매니저(PM, Product Manager)는 “디저트를 건강하고 보다 맛있게 즐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인기 제품 두화의 새로운 맛을 추가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두부를 소재로 하여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혁신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