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으로 간 ‘무신사 스탠다드’, 3일간 3만명이 다녀갔다

롯데몰 수원에 문을 연 무신사 스탠다드에 고객들이 가득 차 있다. [무신사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지난달 29일 문을 연 롯데몰 수원에 3일 동안 3만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 롯데몰 수원은 1045㎡(약 316평) 규모로 쇼핑몰에 입점한 최초의 ‘숍인숍(shop-in-shop)’ 매장이다. 남성여성 의류, 패션잡화 등 올해 SS(봄·여름) 신제품과 인기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해당 기간 매출은 2억1000만원에 달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롯데몰 수원에서 브랜드 확장의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매장 운영과 상품 기획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몰 수원에 문을 연 무신사 스탠다드에 고객들이 가득 차 있다. [무신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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