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면 당선인, “약자편에 서서 보호하고 돕는 정치 하겠다”

노종면 당선인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노종면 후보가 4·10 총선 첫 도전에서 승리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서 인천 부평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후보는 7만6797표(55.19%)를 받아 6만2340표(44.80%)를 받은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를 1만4457표 차이로 꺽고 당선됐다.

노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언제나 약자의 편에 서서 보호하고 돕는 정치를 하겠다”라며 “어떤 어려움이 와도 정면 돌파해 반드시 부평의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평에 남은 마지막 기회는 캠프마켓과 철도 지하화”라며 “기회를 희망으로 만들 수 있는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전했다.

노 의원은 “이번 총선은 부평 주민의 승리이자, 민주주의의 승리”라며 “무너져버린 민생과 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회복시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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