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제공] |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은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디지털 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바로매매(통합증거금)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바로매매 서비스를 신청하고 미국 주식을 100만 원 이상 거래하는 경우 97% 환전 우대 쿠폰을 지급한다. iM증권 스마트지점 또는 시중 은행 연계 계좌로 iM증권 주식계좌를 보유한 고객 대상이다.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쿠폰은 지급 요건을 충족하는 다음 영업일 오전에 지급된다. 다음달 30일까지 MTS와 HTS를 통해 등록하면 등록일로부터 2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글로벌 바로매매는 주식 매매에 필요한 증거금으로 원화와 달러를 통합해 사용하는 서비스다. 국내외 주식 매도 시 결제와 상관없이 매도 대금으로 다른 국가의 주식을 바로 매매할 수 있다. 미국 주식을 정규시장에서 매도하는 경우 대금을 다음날 주식 매매에 사용할 수 있고, 국내 주식을 매도하는 경우는 대금을 미국 주식의 정규시장 매매에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