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신라면세점은 럭셔리 시계 편집숍 ‘타임밸리(사진)’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타임밸리는 명품 시계 기업인 리치몬트 그룹의 시계 멀티숍이다.
‘타임밸리’ 부티크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12번 게이트에 들어섰다.
타임벨리는 명품 시계 7개 브랜드와 피아제의 주얼리 제품을 선보인다. 보메 메르시에, 브라이틀링, IWC 샤프하우젠, 예거 르쿨트르, 파네라이, 피아제, 태그호이어를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 매장은 곡선형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타임밸리와 신라면세점은 럭셔리한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조명과 펜던트 등 자재 대부분을 수입해 들여왔다.
신창하 신라면세점 MD(상품기획) 팀장은 “명품 시계를 찾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면세 업계 최초로 ‘타임밸리’ 부티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고객 분들의 니즈에 맞춰 트렌디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