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기념 최대 50% 할인 행사 진행
롯데마트 신갈점이 반려동물 토탈 케어 스토어 ‘콜리올리 펫타운’을 새롭게 오픈했다. [롯데마트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롯데마트가 신갈점에 반려동물 특화 스토어 ‘콜리올리 펫타운’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콜리올리 펫타운’은 1124㎡(약 340평) 규모로, 신갈점 1층 전체 공간을 사용한다. 반려동물의 헬스케어 전문 서비스 공간을 비롯해 식품 및 용품 전문숍, 여가 및 문화 체험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화 공간은 바닥재부터 가구까지 반려동물의 관절에 부담을 줄이는 자재를 사용했다. 후각이 예민한 반려동물을 위해 하루에 두 번 소독한다.
반려동물의 핼스케어 전문 서비스 공간에는 펫유치원&호텔 ‘바우라움’, 동물의료센터 ‘닥터펫’, 펫보험 ‘펫쭈쭈’를 선보인다. ‘바우라움’은 반려동물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 반려견을 위한 호텔과 애견 교육시설을 갖춘 애견유치원을 운영한다. 호텔에는 24시간 전문가가 상주한다. 유치원에서는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닥터펫’은 최신 자기공명영상장치(MRI) 등의 최신 의료장비를 보유한 동물전문병원이다. 20년 경력의 전문의의 정밀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펫보험 전문숍 ‘펫쭈쭈’에서는 펫보험 비교 및 추천, 맞춤형 설계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식품용품 코너에는 롯데마트의 반려동물 전문숍 ‘콜리올리’가 들어선다. 콜리올리에서는 총 2000여 종에 달하는 반려동물 연관 상품을 판매한다. ‘멍맥주’, ‘멍태깡’ 등의 식품부터 디자인 식기, 펫가전 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
반려동물 전문 스튜디오 ‘펫더제인’과 펫그루밍&스파 서비스를 제공하는 ‘웰니스 펫미용’ 등도 입점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 ‘8번가 갤러리’도 운영한다. 또한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산책을 할 수 있도록 30m 길이의 러닝 트랙도 있다. 반려가족이 함께 휴식할 수 있는 라운지,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도 마련됐다.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콜리올리’에서는 반려동물 식품 및 용품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도비 애견 사료 2종(각 5㎏)’은 50% 할인한 1만1500원이다. ‘요고 촉촉한 통살간식(280g)’은 3000원 할인해 6900원에 선보인다. 강아지 패드와 고양이 모래 일부 상품도 최대 30% 할인한다.
‘바우라움’에서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 유치원 1일 체험권과 전문 트레이너와의 행동 상담을 서비스를 제공한다. ‘웰니스’와 ‘닥터펫’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경태 롯데마트·슈퍼 태넌트부문장은 “경쟁이 치열한 유통 시장에서 롯데마트만의 독자적인 콘텐츠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와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콜리올리 펫타운’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공간 혁신을 통해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는 매력적인 쇼핑 공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