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찾아드림(Dream)’ 프로그램 참가 모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최회명)는 재학생의 조기 진로설정과 취업성공을 위해 프레디저 카드를 활용한 ‘찾아DREAM’ 프로그램을 운영, 재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프레디저 카드는 미국의 직업흥미 심리학자 프레디저 박사 (Dale. J. Prediger)의 이론에 근거해 개발한 진단 프로그램으로, 흥미, 역량 등의 키워드로 구성된 카드를 활용해 커리어를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프로그램은 프레디저 카드를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와 강점을 분석하고 관련 전공의 다양한 직업에 대해 탐색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진로 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4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가천대 대학일자리 플러스센터 상담실에서 총 27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으며 ▷커리어 로드맵 개념 설명 및 프레디저 카드 활용법 안내 ▷흥미 및 강점 탐색 △전공 적합성 탐색 ▷관련 직업·직무 탐색 △유형별 진로설계 및 전략 수립 등의 내용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