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 대구·경북 고교 선행 장학금 전달

류시태(왼쪽으로부터)경북고 교장, 백인우 경북고 학생, 황윤기 금복주 본부장.[금복주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금복주는 금복장학재단을 통해 대구·경북 279개 전 고등학교 대상 선행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식은 금복주 임직원들이 각 학교에 직접 방문해 지역사회의 꿈나무들에게 장학증서 전달 및 격려와 응원의 말을 함께 전했다.

이번 고교 선행 장학금은 총 2억 7900만원으로 학생 1인당 100만원씩 총 279명(대구 96명, 경북 183명)의 학생들에게 지원했다.

올해로 창립 67주년을 맞은 ㈜금복주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기업’이라는 슬로건하에 지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금복문화재단, 금복복지재단, 금복장학재단의 3개 재단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 코로나 19 극복 지원기금 20억원 등 지역 상생을 위한 활동과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사회복지 문화사업 지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으로 올해 들어 8억여원, 누적액 총 248억여원을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공존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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