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에어 1만장 및 연탄 2000장을 기부했다. 김현억 서울연탄은행 부장(왼쪽부터), 탑텐 모델인 차준환 선수, 양명아 신성통상 패션Biz 마케팅부문 상무. [탑텐 제공]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신성통상의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이 지난 2일 발열내의 온에어 1만장과 연탄 2000장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 별빛마을에서 진행한 나눔 활동에는 탑텐 임직원뿐만 아니라 탑텐 모델로 활동하는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참여했다. 탑텐은 상계동을 포함해 이후 서울, 강원, 경기, 인천, 전북, 충남 등 도움이 필요한 전국 취약계층에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1만장의 온에어를 전달할 계획이다.
양명아 신성통상 패션Biz 마케팅부문 상무는 “고물가에 따른 경기 침체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를 도우며 함께 일어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내년에도 좋은 옷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