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피부암과 전쟁중’

팝스타 마이클 잭슨(50)이 피부암으로 고통 받고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더 선, 텔레그래프 등 영국 신문들이 16일 인터넷판으로 보도했다.
 
소식통은 더 선을 통해 마이클 잭슨이 지난 달 의사들로부터 피부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의사들은 마이클 잭슨의 몸에 있는 반점들에 대해 검사한 결과, 목의 반점들은 피부암 세포이며 얼굴의 반점들은 피부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

그러나 그의 피부암은 치료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은 마이클 잭슨이 처음엔 피부암에 대해 매우 걱정했었지만, 치료를 통해 회복될 수 있다는 의사들의 말에 안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올 여름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하는 마이클 잭슨의 복귀 콘서트 50회도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