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인과학-기술자 인명록 나온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김재훈)는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과학기술자들의 인적 정보를 통합한 ‘재미한인과학기술자인명록’ 초판을 완성했다고 7일 밝혔다.
 
웹사이트와 책자 형태로 제공되는 인명록은 ‘KSEA Who’s Who in Science and Technology’라는 공식명칭으로 발간됐으며 1차적으로 5500명 이상의 한인과학기술자 정보가 수록됐다고 재미과기협은 전했다.
 
인명록에는 과학기술전공 대학원생부터 수학ㆍ과학ㆍ의학ㆍ약학ㆍ치의학ㆍ공학 관련 전문가와 사업가, 학계 종사자, 정부기관 소속 과학기술자, 은퇴 과학기술자 등이 포함됐으며 이들의 성명과 연락처, 직원, 소속기관, 전공 등이 수록돼 있다.
 
온라인 인명록은 재미과기협 회원에 한해 공개되며, 회원들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이용해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웹사이트(www.ksea.org)에 접속해 열람할 수 있다. 책자 형태의 인명록은 재미과기협 본부에 신청하면 유료(회원 15달러, 비회원 50달러)로 받아볼 수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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