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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의회에서 대표적인 친한파로 꼽히는 에드 로이스 하원의원(Ed Royce, 플러튼)이 한미FTA가 한국과 미국의 경제 성장은 물론 한인사회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지난달 29일 놀워크 소재 더블트리 호텔에서는 로이스 하원의원의 재선을 위한 한인사회와 아시안 커뮤니티의 합동 후원모임을 열렸다. 이번 모임에는 한인 뿐 아니라 에드 로이스를 지지하는 100여명의 인사가 함께 했다.
이자리에서 로이스 의원은 “최근 연방의회를 통과한 한미 FTA가 양국간의 경제성장과 교역증대를 크게 신장시킬 것”이라며 “이 법안을 초창기부터 지지해 끝내 의회에서 통과돼 노력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FTA가 한국과 미국, 한인사회에 모두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특히 고용창출 이 기대되어 인적 물적 교류가 확장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사회를 대표해 iCAN의 찰스 김 회장을 비롯해 국군포로송환위원 회장인 정용복 박사가 참석, 환영사를 했다.
지난 19년동안 10선 의원으로 활동한 로이스 의원이 내년 연방하원으로 11선을 위한 재선에 도전한다.
윤종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