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한국에 처음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12월 4일 오전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진행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cle de peau BEAUTE) 기자간담회에서 한국말로 ‘사랑합니다’라고 첫 인사를 건넸다.
그는 이어 “어제(3일) 방한시 공항에서 환대해주신 팬들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어느 나라에서도 그런 환대는 받아보지 못했다. 한국으로 이사 오고 싶을 정도”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덧붙여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미국에서 한국인 친구가 꽤 많다. 기대하는 바가 있긴 한데, 아시아 지역에서 며칠간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 그 시간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대표작 ‘맘마미아’, ‘레미제라블’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국내 팬들을 사로잡았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내한 일정 동안 기자회견과 뷰티 화보 촬영, TV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