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LA-시애틀-인천 노선을 취항을 시도했다가 불발에 그친 글로브스팬항공이 다시 취항을 추진 중이다.
23일 글로브스팬항공(GLOBESPAN AVIATION)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월 중 LA-시애틀-인천 항공노선에 취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브스팬은 월, 수, 금요일에 LA국제공항에서 출발한다며 수일내 웹사이트를 오픈해 티켓판매 및 관련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브스팬이 추진 중인 이번 노선은 지난 4월에 비전항공이라는 이름으로 추진했다가 상호사용 등의 문제로 취항에 실패해 사실상 이름만 바꾼 재취항 형태다.
글로브스팬의 제임스 모리시 사장은 “이전에는 한국측 파트너와의 막판 조율 과정에서 문제가 있어서 취항이 성사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모든 것이 완료 단계에 들어간 상황이다. 비전항공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글로브스팬이라는 이름으로 취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전항공은 비행기만 대여하는 형식이며 모든 운영은 글로브스팬이 맡는 차터 항공사가 된다. 미국측에서 허가는 모두 받았으며 한국측 허가도 마무리 단계다. 웹사이트도 완성된 상태이며 크레딧카드 결제시스템도 구축이 된 만큼 이번에는 꼭 취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브스팬은 조만간 공항 게이트와 정확한 취항 시기 등을 정하고 웹사이트가 오픈하는대로 다시 홍보 자료와 다시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다.
최승환 기자
23일 글로브스팬항공(GLOBESPAN AVIATION)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월 중 LA-시애틀-인천 항공노선에 취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브스팬은 월, 수, 금요일에 LA국제공항에서 출발한다며 수일내 웹사이트를 오픈해 티켓판매 및 관련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브스팬이 추진 중인 이번 노선은 지난 4월에 비전항공이라는 이름으로 추진했다가 상호사용 등의 문제로 취항에 실패해 사실상 이름만 바꾼 재취항 형태다.
글로브스팬의 제임스 모리시 사장은 “이전에는 한국측 파트너와의 막판 조율 과정에서 문제가 있어서 취항이 성사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모든 것이 완료 단계에 들어간 상황이다. 비전항공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글로브스팬이라는 이름으로 취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전항공은 비행기만 대여하는 형식이며 모든 운영은 글로브스팬이 맡는 차터 항공사가 된다. 미국측에서 허가는 모두 받았으며 한국측 허가도 마무리 단계다. 웹사이트도 완성된 상태이며 크레딧카드 결제시스템도 구축이 된 만큼 이번에는 꼭 취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브스팬은 조만간 공항 게이트와 정확한 취항 시기 등을 정하고 웹사이트가 오픈하는대로 다시 홍보 자료와 다시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다.
최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