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최대 리테일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뱅크카드서비스(대표 패트릭 홍)가 관공서와 정부 조달 거래에서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면서 매출 신장도 꾀할 수 있는 ‘L3 프로세싱 서비스’ 제공한다.

최근 뱅크카드서비스는 기업의 법인카드를 통한 대규모 거래시에도 수수료 절감이 가능한 ‘L3 프로세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L3 프로세싱 서비스’는 카드 결제시에 물품 코드, 상세 내역, 거래량과 세율 정보 등의 자세한 내용을 함께 전송하는 방법으로, 정부, 기업과 같은 구매자에게 보다 자세한 구매 정보를 제공하여 예산 집행 및 지출에 대한 감사를 용이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실제로 2012년 기준 연방정부에서 물품구매, 출장, 개스비용 등으로 사용된 정부카드 지출액은 293억 달러에 이르고, 카드소지자의 수도 총350만명에 이른다. 따라서 관공서등 정부를 대상으로한 비즈니스를 계획한다면 정부에서 요구하고 있는 업체 선정 요건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정부나 대기업에서 물품 조달을 위한 거래처를 선정할때는 카드결제시 일반 단말기나 POS 시스템에서의 일반적인 거래보다 더 많은 정보를 시스템을 통해 카드발급 은행과, 정부, 기업등에 전송할수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한다.

뱅크카드서비스의 ‘L3 프로세싱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정부나 기업 법인 카드 결제시에 더낮은 인터체인지요금이 적용되어 최대 1.05%의 가맹점 수수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뱅크카드서비스의 미셸 신 부사장은 “L3 프로세싱 서비스는 정부조달 시장 참여와 기업과의 대량거래를 통해 매출 신장과 비용 절감을 기대하는 한인 비즈니스에 반드시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 문의 : 뱅크카드서비스 (888) 339-0100

성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