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샘 해밍턴의 반말에 버럭은 재미삼아 한것”

[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서경석(42)은 MBC ‘진짜 사나이’에서 중년 병사로 짠한 느낌을 주고 있다. 체력 테스트를 하면 계속 신음 소리를 내지만, 그럴수록 재미있다. 하지만 열쇠부대 고지쟁탈전에서 6연승을 거두고 공격조를 막아내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한다.

서경석은 과장되거나 부자연스럽지 않는 범위내에서 재미를 주기위해 노력한다. 분대장 직에 도전했지만 체력테스트에 뒤져 부분대장이 된 것이 하나의 예다. 중앙선관위 공명선거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어서 출마했지만, 부대에서 편하게 지내려면 가만히 있는 게 상책이다. 하지만 재미를 위해 서경석은 일을 만든다. 그런 점이 서경석이 조금 웃기기도 하고, 진지하기도 하고, 편안하게 볼수 있는 캐릭터로 만들고 있다.


서경석은 샘 해밍턴(36)과 5살 차이(만으로는 6살 차이)가 나지만 입대 동기다 보니 샘 해밍턴이 대놓고 반발을 한다. 이런 샘에 대해 서경석은 “아, 저 놈 반말하는 것 봐~”라고 말한다. 이것도 재미삼아 하는 말이다. 서경석은 “샘이 동기끼리는 반말한다는 사실을 알고 반말 하는 것이다. 그 친구도 역할에 충실한 것이다. 내가 샘의 반말에 대해 뭐라고 하는 것도 재미삼아 하는 것이다”면서 “그의 반말에 조금도 개의치 않는다. 나는 나이에 관해서는 너그러운 편이다. ‘라디오스타’에서 김성주와 나이 문제로 신경전을 벌였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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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기 선임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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