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윤의 작가 아이돌 댄스, 멤버들 초토화 ‘중독성 200%’

[헤럴드생생뉴스]‘무한도전’ 김윤의 작가가 내성적인 모습과는 180도 다른 아이돌 댄스로 멤버들을 포복절도 시켰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389회에는 방콕 특집으로, 실제 방콕 여행이 아닌 방에 틀어박혀 태국 여행을 하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무한도전 제작진 가운데 김윤의 작가가 춤을 잘 춘다고 추천했다. 무한도전에 합류한 지 반년 정도 됐다고 작은 소리로 밝힌 김윤의 작가는 평소 멤버들과 눈도 마주치지 못할 정도로 내성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었다.

멤버들은 “목소리 작아서 회의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김태호PD는 “회의를 문자로 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제작진에게 “김윤의 작가의 춤을 보고 참으면 빙수를 달라”라고 제안했다. 김윤의 작가는 미쓰에이 ‘베드걸굿걸(Bad Girl Good Girl)’, 카라 ‘미스터’, 샤이니 ‘셜록(Sherlock)’ 등에 맞춰 정체불명의 아이돌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김윤의 작가는 원곡의 댄스를 재해석한 듯한 자신만의 뻔뻔한 무표정 댄스로 인터뷰와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멤버들 역시 끝까지 웃음을 참지 못하고 포복절도했다.

한편 김윤의 작가는 2011년11월 SBS 예능국 프로그램개발팀에 예능작가로 입사해 SBS ‘세대공감-1억 퀴즈쇼’ 담당 작가로 일한 바 있다. ‘무한도전’에 작가로 합류한 지는 6개월 가량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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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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