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커스 신작 특별시사회 성황...순천 캐릭터 ‘루미·뚱이’ 작품 속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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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순천만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개장식이 열리고 있다. /박대성 기자 |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서울 강남에서 순천으로 본사를 옮긴 애니메이션 앵커기업인 ㈜로커스가 만든 첫 번째 만화영화 신작 ‘전자오락수호대(Guardians of the Video Game)’가 전국 개봉을 앞두고 순천에서 특별 시사회를 마련했다.
이 애니메이션 영화에는 순천을 상징하는 캐릭터인 ‘(두)루미’와 ‘(짱)뚱이’가 영화 속에 등장하고, ‘탈(脫)서울’을 선언하고 지방으로 이전한 (주)로커스가 세계적 수준의 작품을 전국에 상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8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날 CGV영화관 순천신대점에서 열린 시사회에는 손훈모 순천시장과 유영철 시의회 의장, 홍성호 로커스 대표와 엄영식 감독을 비롯해 원작 팬, 콘텐츠 관련 학과 대학생, 청년 예비 창작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자오락수호대’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4000만 뷰를 기록한 웹툰 작가인 ‘가스파드’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만든 애니메이션 신작 영화이다.
8비트 픽셀과 3D 애니메이션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영상미가 특징으로 오는 14일 전국의 주요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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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오락수호대’ 시사회가 7일 CGV순천신대점에서 열리고 있다. [순천시 제공] |
손훈모 시장은 시사회장에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의 상징 캐릭터인 ‘루미·뚱이’도 등장해 지역 자원과 기업의 제작 역량을 결합해 콘텐츠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콘텐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일자리와 관광, 도시 브랜드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콘텐츠기업 유치를 넘어 지역 인재 양성, 투자·유통 연계,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국가정원과 원도심, 지역 캐릭터 등 지역 자원을 콘텐츠와 연계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5월 ‘웹툰·에니메이션’ 도시를 표방하는 순천으로 본사를 이전한 로커스는 순천만국가정원 내 순천만애니메이션클러스터(스튜디오)에 100여 명이 입주한 상태로 주 4일제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