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category 오피니언


[CEO 칼럼] 요즘 경매시장이 과열인 4가지 이유

[CEO 칼럼] 요즘 경매시장이 과열인 4가지 이유

얼마전 감정가 1억7000만원인 서울 노원구 상계동 A아파트는 최근 1억6415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2회나 유찰돼 감정가의 64%인 1억1392만원부터 입찰할 수 있었는데, 응찰자가 몰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92%로 뛰었다.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소재 2300㎡ 대지는 감정가 약 5억원으로 역시 2회나 유찰돼 2억4479만원부터 응찰이 가능했다. 16명이 경쟁한 끝에 3억7560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낙찰가율 75%나 됐다. 눈치 빠른 독자라면 이런 […]

[헤럴드포럼] 평창 올림픽과 가야사 복원 논란

[헤럴드포럼] 평창 올림픽과 가야사 복원 논란

평창올림픽 개막식을 보며, 일본의 한반도 지배를 미화하고 독도를 일본 땅으로 언급하는 외국 언론 보도로 전 국민이 충격을 받았다. 해당 언론사로부터 사과를 받아내어 다소 위안을 받았지만, 이것이 한두 언론인만의 오해가 아닐 수 있다는 것에 생각이 미치면 마음은 더 불편해진다. 이는 그 동안 우리의 역사적 정체성을 규명하고 그것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얼마나 노력을 했는가를 뒤돌아보게 한다. 때마침 ‘가야문화권특볍법’ […]

[사설]‘2040년 과학기술 청사진’ 도면대로 시공되길

정부가 2040년 과학기술로 이뤄질 미래 한국의 청사진과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겨냥한 향후 5년간의 기본계획을 마련해 23일 발표했다. 과학기술정책이 보다 긴 호흡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2040년을 향한 장기적 관점에서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5개년 계획과 연계한 것이다. 지금 우리의 과학기술 현실은 걱정스럽기 그지없다. 중국은 뛰는데 우리는 앉아있는 형국이다. 중국은 국제과학기술학술지에 실린 논문이 미국 다음으로 세계 2위이고 발명 […]

[사설]목수는 말보다 실력

목공은 그야말로 취미로 최고다. 여건이 안돼 못다니지 재미없어 안나오겠다는 수강생은 보지못했다. 하지만 재미를 만끽하려면 뭘 원하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짧은 시간에 적은 비용으로 필요한 것을 만들고 싶다면 DIY공방이 좋다. 천천히 기술을 배워 작품성 가미한 가구를 만들고 싶다면 짜맞춤 공방이 맞는다. 공방을 고를땐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얻은 후 꼭 방문해서 시설이나 기계, 작품을 확인하고 나닐곳을 결정해야 […]

[현장에서]검경 수사권 논의, ‘권한 다이어트’가 먼저

[현장에서]검경 수사권 논의, ‘권한 다이어트’가 먼저

나이가 40줄에 접어드니 체중이 늘기 시작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평소에 하던 운동을 덜 한 탓도, 기초대사량이 떨어진 이유도 있을 테지만 어쨌든 살이 쪘다. 하지만 옷을 살 때마다 전에 입던 사이즈를 고집하게 된다. 그 때마다 ‘곧 빼면 되지’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몸무게는 수년째 줄어들지 않는다. 이쯤 되면 깨끗하게 현실을 인정하고 한치수 큰 옷을 사는 게 나을 […]

[사설]세계 51위도 다행스러운 한국의 국가 청렴도 순위

한국의 국가청렴도가 지난해에도 낙제점을 받았다. 100점 만점에 54점,세계 180개국 중에 51위다. 국제투명성기구(TI)의 한국본부인 사단법인 한국투명성기구가 22일 발표한 ‘2017년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에 나타난 성적표다. 지난 2016년 52위(53점)에서 순위가 한 계단 상승했고 점수도 1점 올랐다. 그러나마나 도토리 키재기다. 의미가 없다. 실물경제 세계 10위권 경제강국의 청렴 성적표로 낯부끄럽기는 마찬가지다. 그나마 이 정도가 다행이다. 2016년엔 방위산업 비리, 해외자원 비리, 비리 […]

[사설]북미간 회동 불발 아쉽지만 대화 온기는 이어가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만나는 북ㆍ미간 고위급 회담이 성사 직전 무산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당초 이들은 청와대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다음날인 10일 청와대에서 자리를 같이 하기로 일정을 잡았다. 그러나 회동을 불과 2시간 앞두고 북측이 갑자기 취소를 통보하는 바람에 무산됐다고 한다. 워싱턴포스트(WP)가 21일 이를 보도했고, 펜스부통령측과 미 국무부가 이를 확인해 사실로 […]

[데스크 칼럼]더러운 것은 욕망이 아니라 권력이었다

[데스크 칼럼]더러운 것은 욕망이 아니라 권력이었다

성추행 의혹을 받은 연출가 이윤택은 “더러운 욕망을 억제하지 못했다”고 했다. 틀렸다. 욕망이 그 자체로 더러웠던 적은 없다. 그가 손안에 쥐고 행사한 ‘힘’이 더러웠다. 약자를 먹잇감 삼아 욕망을 충족시키려 했던 그의 ‘권력’이 더러웠을 뿐이다. 문제는 ‘성’(性)이 아니라 순전히, 오로지, ‘권력’이다. ‘#미투’로 상징되는 ‘여성에 대한 성차별 및 성폭력 고발운동’이 문제삼는 것은 남성들의 성윤리 따위가 아니다. 권력에 의해 […]

[데스크 칼럼]한겨울 평창에서 만난 봄

[데스크 칼럼]한겨울 평창에서 만난 봄

설 연휴 찾은 강원도 평창 오대산에서 성미 급한 봄을 만났다. 날 선 바람과 싸울 고된 산행을 예상해 몇 겹의 옷을 꿰입고 나섰건만 따스한 햇살에 이내 몸과 마음이 훌훌 가벼워졌다. 오대산 암자들을 아우르는 본찰 월정사, 신라 신문왕의 아들 보천이 수도 정진했던 상원사를 지나 숨이 턱에 찰 때쯤 사자암에 다다른다. 오대산은 비로봉, 호령봉, 상왕봉, 두로봉, 동대산 등 […]

[사설]스포츠 정신 망각한 여자 빙속 팀추월 불화 추태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대표선수들간의 팀워크 논란이 일파만파다. 팀원간, 선수와 지도자간 불화설이 급기야 진실공방으로 번지는 이전투구의 모습도 보인다. 게다가 결과에 대한 책임 떠넘기기 인상마저 보인다. 그런데도 사태를 수습해야 할 빙상연맹은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속수무책이다.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 3명이 출전한 한국은 팀추월 준준결승에서 7위를 기록, 4팀이 올라가는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결과가 아쉽기는 […]

Page 1 of 49812345...102030...La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