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category 사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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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 잠자는 대한민국! 이제는 원칙있는 조율이 필요하다

[광화문 광장] 잠자는 대한민국! 이제는 원칙있는 조율이 필요하다

“미움이 사랑으로 분노는 용서로, 모두 함께 손 잡는다면,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 빛처럼 조율 한 번 해주세요.” 차안 라디오에서 ‘조율’이라는 노래가 들려온다. 문득 이 노래가 어쩌면 보수와 진보로 갈라져 잠자고 있는 대한민국을 위한 우리 국민의 간절한 기도처럼 들려온다. 사무실에 돌아와 TV를 켜니, 해외 뉴스채널에서 미국이 4월 환율보고서에서 대표적 대미 무역 흑자국이면서도 […]

[헤럴드포럼] 유학의 뒷모습

[헤럴드포럼] 유학의 뒷모습

‘유학’이라는 단어는 한자로 쓸 때 두 가지 방법으로 쓴다. 예전에는 유학(遊學)을 많이 썼는데 요즘은 유학(留學)을 더 많이 쓰는 듯하다. 후자 유학이라는 글자는 머무를 유(留) 자를 써서 타지에 머물며 공부한다는 의미다. 반면 전자는 놀 유(遊) 자를 쓴다. ‘머무를 유’ 자를 쓴 유학에는 머무르는 것 외에 다른 느낌은 나지 않는다. 하지만 ‘놀 유’ 자를 쓴 경우에는 즐거움이 […]

[CEO 칼럼] 금리변동기, 정책금융이 나아갈 길

[CEO 칼럼] 금리변동기, 정책금융이 나아갈 길

영화 ‘7번방의 선물’, ‘변호인’, ‘부산행’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세 영화의 연결고리는 바로 뉴(NEW)라는 영화 배급사다. 2008년에 설립한 뉴는 뱀파이어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국내에 소개하며 신생 배급사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한국영화 배급에 나서기 위해선 영화제작에 직접투자도 필요했다. 그러나 흥행이 불투명한 영화에 투자금을 모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뉴가 선택한 것은 정책금융이었다. 중진공의 성장공유형 정책자금을 […]

[문화스포츠 칼럼 ] 가짜 뉴스가 판치는 세상

[문화스포츠 칼럼 ] 가짜 뉴스가 판치는 세상

얼마 전 황교안 권한대행이 가짜뉴스(fake news)의 범람을 막기 위한 단속방안을 만들라는 지시를 내렸다. 정부 차원에서 가짜뉴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려 한 것은 이례적이고 뒤집어 보면 그로 인한 폐해가 꽤나 심각한 모양이다. 가짜뉴스는 우리만의 문제는 아니다. 미국, 독일 프랑스에서도 가짜뉴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가짜뉴스는 허위정보(disinformation)과 잘못된 정보(misinformation)을 뒤섞어 뉴스를 만들거나 아예 거짓 정보(hoax)를 축으로 만들어진 것을 말한다. […]

[헤럴드포럼]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는 해외 항만개발사업

[헤럴드포럼]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는 해외 항만개발사업

비행기로 열네 시간 가량 걸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주바일(Jubile) 시를 찾으면 우리나라 기술인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세계적인 항만을 만날 수 있다. 바로 ‘76년 당시 9억 3천만 달러의 사업비와 3,5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20세기 최고의 역사’라는 찬사를 받았던 주바일 항만이다. 수심 10m의 바다를 길이 8km, 폭 2km로 매립해 그 땅에 항만시설을 만들어 냈으니 상전벽해(桑田碧海) 그 자체였다. 이 공사의 […]

[경제광장] 시습과 시숙을 보장하는 리더십

[경제광장] 시습과 시숙을 보장하는 리더십

언제나 ‘찾기만 하는 사람(searcher)’이 있다. 자신이 누구이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을 떨치지 못한다. 늘 무엇인가 찾거나, 되기 위해 준비과정에 머물러 있는 사람. 뒤 돌아 보면 목표 8부 능선 정도에 그만두거나, 방향 바꿀 이유가 생겨 항상 다른 길의 초보자로 머물러 있다. 당연히 자신에 대해 불만과 부족감을 갖고있다. 누구든 빠져 있는 늪에서 자기 머리를 잡고 […]

[세상 속으로] 히포크라테스 선서와 의사의 자존감

[세상 속으로] 히포크라테스 선서와 의사의 자존감

우리가 의사를 생각할 때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아닌가 싶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양심과 위엄으로서 의술을 베풀며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한다는 구절일 것이다. 정말 가끔 나 스스로도 자신이 정말 그러한 지 물어보곤 한다. 얼마전, 한 환자분이 전화가 왔다. 직원이 상담전화를 받았다. 우리 병원의 원칙 중 가장 중요한 몇가지가 있는데, 직원들에게 […]

[프리즘] 약계층 조이는 빚의 공포…탕감이 해법?

[프리즘] 약계층 조이는 빚의 공포…탕감이 해법?

장장 90일간 거침없이 달려온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여부도 곧 가려진다. 최순실 사태 이후 5개월여의 시간이 흘렀고, 해가 바뀌었다. 국가 최고 지도자의 공백이 하염없이 길어지면서 국민의 시선은 특검과 헌법재판소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야말로 나라의 시스템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절박감이 곳곳에 가득하다. 그런데 […]

[헤럴드포럼] 대형마트·체인마트 사이에 ‘낀’ 슈퍼마켓

[헤럴드포럼] 대형마트·체인마트 사이에 ‘낀’ 슈퍼마켓

최근들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유통산업은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자본력과 깔끔한 자체상품(PB) 브랜드를 앞세운 대형마트ㆍ신선식품을 갖춘 편의점이 동네상권에 들어오며, 이를 중심으로 상권이 급속하게 변화하는 추세에 있다. 그만큼 동네 슈퍼마켓들은 어려운 형편에 놓이고 있다. 오래 전부터 함께 슈퍼마켓을 운영해오던 동료 업자들도 어려워진 환경 속에서 하나 둘 씩 자리를 문을 닫기 시작했다. 지난 4년간 동네 […]

[월요광장] 공직자의 소신행동을 가로막는 요인들

[월요광장] 공직자의 소신행동을 가로막는 요인들

1974년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문세광의 총탄에 대통령 영부인이 서거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본래 문세광은 대통령을 향해 돌진하면서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나 앞자리에 앉아 있던 하급 공무원의 발에 걸려 중심을 잃게 되면서 육영수 여사에게로 빗나간 것이다. 사후에 박정희 대통령이 그 공무원을 불러 희망사항을 물었다. 사무관 한 번 해보는 게 평생소원이라는 그의 대답에, 청와대가 특진을 주선토록 총무처에 지시했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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