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인차압 큰 폭 증가, 경매도 늘어
꾸준한 집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한인 차압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김희영 부동산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월 한인체납 등록(NOD)은 44 건으로 5월 33건에 비해 11건 증가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도 52%나 늘었다. 차압 증가와 동시에 경매등록도 경매(NTS)는 39 …
꾸준한 집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한인 차압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김희영 부동산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월 한인체납 등록(NOD)은 44 건으로 5월 33건에 비해 11건 증가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도 52%나 늘었다. 차압 증가와 동시에 경매등록도 경매(NTS)는 39 …
가주 주요 대도시의 주택 보유율이 심각하다. 올해 2분기 현재 자신의 주택을 가진 미국 가구의 비율은 62.9%, 지난 1965년 이래 최저치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의 주택 보유율은 이보다 더욱 심각하다. 경제 전문지 24/7이 최근 미 통계국의 자료를 바탕으로 산출한 결과 …
최근 공사가 진행중인 한 호텔, 캘리포니아의 호텔 개발 붐이 과열돼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호텔 관련 정보 전문 업체 아틀라스 하스피탈리티 그룹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올들어 가주 지역에 건설 중인 호텔 객실은 총 1만 7236개, 건설 예정 프로젝트까지 합할 …
샌프란시스코 도심의 58층 호화 아파트 ‘밀레니엄 타워’가 침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현지 일간지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SFC)이 2일 보도했다. 밀레니엄 타워는 2008년에 완공됐으며 가장 싼 세대가 160만 달러, 가장 비싼 세대는 1천만 달러 이상에 각각 …
10여년만에 1천만달러나 가격이 오른 파크 윌셔 아파트. LA코리아타운과 다운타운 사이 윌셔길에 위치한 낡은 아파트가 10년 새 1천만달러의 시세차익을 남기는 가격으로 팔려 이 지역의 부동산 가치 상승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170가구가 있는 웨스트레익의 …
올해 가든 그로브에 문을 연 그레잇 울프 랏지의 외관, 대형 수영장과 놀이시설 등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어필할만한 요소를 두루 갖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호텔 시장을 노리는 골드러시의 열기가 뜨겁다. 최근 가주 호텔 시장을 보면 그야말로 지난 1800년대 …
6월 잠정주택 매매지수가 예상과 달리 전월 대비 0.2% 오르는데 그쳤다. 각각 지난 9년과 8년래 최대치를 기록했던 기존 및 신규 주택 판매치와는 크게 대조되는 결과다. 전미부동산협회(NAR)는 27일 지난달 미국의 잠정주택 매매지수가 전월 대비 0.2% 상승한 111.0을 …
연방 재무부가 돈세탁 차단을 위해 연초에 도입한 고가 부동산 현금거래자에 대한 신원 확인을 확대하기로 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7일 재무부 발표를 인용해 지난 3월 뉴욕 맨해튼과 플로리다 주(州) 마이애미 데이드카운티에서 시범 실시된 이 제도가 …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회장 남승현)가 시상하는 장학생 신청마감이 오는 29일로 다가왔다.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의 남승현 회장은 최근 “차세대 한인 커뮤니티 리더 육성을 위해 장학생을 선발한다”며 “성적보다는 그 학생의 자질을 더 중시하며 …
미국의 월간 기존주택 판매량이 지난 9년래 최고치에 도달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1일 지난달 기존주택 판매 건수가 557만채(연중 조정치 적용)으로 전월 대비 1.1%(전년동기 대비 3%↑)증가하며 지난 2007년 2월(579만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