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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파트 입주를 기다리는 한인 시니어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다수의 한인들이 거주하는 글렌데일 시 소노라 애비뉴(1116 Sonora Ave) 선상에 위치한 저소득층 시니어 아파트 컴플렉스 ‘비스타 그란데 코트’(Vista Grande Court)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아파트는 총 66유닛으로 60유닛은 원베드룸, 나머지 5유닛은 투 베드룸으로 구성되며 단지 내에 커뮤니티 센터와 산책이 가능한 정원, BBQ 취사장, 엘리베이터 그리고 세탁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자격은 62세 이상으로 수입이 해당 지역 중간소득의 30~60%선에 속해야 한다. 현재 글렌데일시의 중간소득을 고려할 때 1인 기준은 45%가 3만 2895달러, 50%가 3만 6550달러, 그리고 60%가 4만 3860달러다.
단 소득 기준은 입주자 수에 따라 달라지며 입주자 및 방문자의 흡연이 금지되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비스타 그란데 코트의 입주 신청 마감일은 오는 30일. 정확한 건설 시작 및 완공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비스타 그란데 측은 일단 신청서를 접수한 후 완공 4개월 전부터 심사를 실시해 입주 가능 여부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비스타 그란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신청서 다운로드는 웹사이트 www.liveatvistagrandecourt.com 를 활용하면 된다.▲문의 : 818-839-2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