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자사주 230만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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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이 주가 부양을 위해 자사수 매입 규모를 확대한다.

한미은행의 바니 이 행장은 최근 주주들에게 발송한 연례 서한을 통해 지난 한 해 각 분야 실적을 분석하고 자사주 추가 매입 및 현금 배당 인상 소식을 알렸다.

이 행장은 서한에서 “2025년 우리는 총주주수익률 19.6%를 기록했으며, KBW 나스닥 지역 은행 지수와 S&P스몰캡 600 상업은행 지수는 각각 3.3%와 4.6%의 수익률을 나타냈다”라며 “지난 한해 순익과 대출 그리고 예금이 각각 전년 대비 22%, 5%, 3.8%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 행장은 “한미은행의 자산 건전성과 수익 전망, 그리고 주주 환원 강화에 대한 이사진의 신뢰를 바탕으로 150만주를 추가해 총 23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230만주는 현재 한미 전체 발행 주식의 약 7.8%에 해당한다. 한미은행은 이같은 자사주 매입 확대가 주가 상승 효과로 이어져 주주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과 가치를 주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은행은 지난해 주주들에게 총 4200만달러의 자본을 반환했다며 이 중 3300만달러는 현금 배당으로, 900만달러는 자사주매입을 통해 진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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