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60%’10년이내 가격 상승’

거주지역 부동산 경기 전망 낙관…
내년 집값 상승 견해도 10%나

가주부동산중개인협회 2009년 주택구입자 대상 설문

캘리포니아 지역의 지난 1년간 부동산 시장을 살펴보면 차압주택, REO, 숏세일 등 재정적 곤경에 처한 매물들이 크게 늘면서 가격은 하락하고, 판매량은 작년 동기에 비해 27% 늘었다. 비록 주택소유주들의 홈에퀴티가 줄어들고, 주택가격은 떨어졌지만 유례없이 낮은 모기지 금리로 인해 주택 구매자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가주부동산중개인협회(CAR)는 지난 10년동안 매 해마다 주택 구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왔으며 올 2009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주택구입자들의 성향과 새로운 주택시장의 환경 변화를 느껴볼 수 있는데 이를 정리해봤다.

가주지역 주택 구입자 13% 숏세일 구입· 정상거래는 49%
첫 집 장만후 5년간 임대자보다 11000달러이상 세금 혜택

- 조사결과 가주 지역의 주택구입자들 49%가 정상적인 시장 판매를 통해 구입했고, 38%는 REO, 13%는 숏세일 매물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일반적으로 주택구입자들은 자신의 지역에서 향후 주택 가격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도에 주택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믿는 응답자는 10%, 향후 5년이내 상승은 3분의1, 그리고 60%는 10년이내 오를 것이라고 답했다.   
 
- 주택 구입자들은 주택 구입을 위한 융자를 얻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융자로 인한 재정적 취득의 어려움을 제일 낮은 1부터 제일 높은 10까지를 기준으로 측정한 결과 가주지역의 평균 수준은 8.1로 나타났다.
 -첫 주택구입자들은 임대자에 비해 재정적 혜택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주택 첫 구매자는 소유권을 가진 첫 5년동안 전체적으로 11000달러 이상을 임대자들 보다 세금 혜택을 얻고 있다고 조사됐다.
 
- 에이전트에 대한 만족도는 ‘항상 신속하게 대응’(73%), ‘자신을 대신해 좋은 딜로 협상’(61%)이 각각 큰 비중을 차지했다.
 
- 주택 구입자들에게 가장 도움이 필요한 부분으로는 ‘가격 협상’(36%), ‘인근 주택과 비교해 가격 결정 하는 것’(24%), ‘적절한 집 찾기’(21%), ‘REO주택 구입시 은행과의 가격협상’(18%), ‘판매조건에 대한 협상’(2%) 등의 순이다.
 
- 주택 구입자들이 에이전트들에게 제안하는 서비스 개선 방법으로는 ‘빠른 의사소통’(33%), ‘확실한 렌더 소개’(32%), ‘REO, 숏세일 등의 경우, 은행과 거래하는 노하우와 지식’(32%), ‘바이어를 위해 적극적 협상에 임하는 능력’(31%), ‘바이어를 위한 최상의 융자상품 소개하는 렌더 소개’(28%) 등의 순이었다.
 
제이 양 /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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