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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셔츠 전문업체 Mighty Fine은 초대형 쇼핑백으로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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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체든 미국업체든 매직쇼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이어들을 전시매장으로 들어오게 하는데 있다. 색션별로 수백개에서 전체적으로 3000개가 넘는 업체가 참가하는 만큼 매직쇼는 바이어의 눈길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쭉쭉빵빵(?) 미녀 도우미는 기본이고 눈에띄는 퍼포먼스와 화려한 인테리어 등으로 중무장하고 임하고 있어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는것이 쉽지많은 않아 보였다. 이번 매직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업체들의 특징을 알아본다.
▶ 티셔츠 전문업체 Mighty Fine ‘일단 튀어라’= 키가 작으면 바닥에 끌릴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큰 쇼핑백을 미녀도우미들이 나눠주는데 프린트와 디자인 모두 예뻐 서로 받을려고 아우성 칠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매직쇼에서 뿐만 아니라 두고두고 가방을 보면서 업체이름을 절대 잊지 못할 좋은 마케팅이다.
Mighty Fine은 LA를 기점으로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시작해 현재는 아트워크와 접목한 티셔츠 등을 제작하는 중견기업이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몸에 잘 맞는 핏팅으로 유명하다. 이 회사는 남·여 어린이와 유아 등 총 18개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