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LA남쪽 일부 지점 폐쇄

한미은행이 비용 축소를 통한 내실 강화를 위해 지점망의 위치가 겹치는 세리토스와 가든그로브 각 1개 지점의 문을 닫는다.

한미은행은 최근 세리토스 지역 1개 지점과 가든그로브 지역 1개 지점의 문을 닫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2개 지점이 운영되던 이들 지역은 각 1개 지점으로 서비스가 통합돼 운영된다. 한미은행은 지금까지 세리토스 지역 ▲11754 Artesia Blvd.Artesia, CA 90701 ▲11900 South St., Ste 109 Cerritos, CA 90703 에 각 1개 지점, 가든그로브에 ▲9820 Garden Grove Blvd.,Garden Grove, CA 92844(브룩허스트) ▲9122 Garden Grove Blvd.Garden Grove, CA 92844 (매그놀리아)등 2개 지점을 운영해왔다.

세리토스는 세리토스 사우스 지점이, 가든그로브는 매그놀리아 점이 문을 닫게 되며 폐점 시기는 오는 7월 29일로 정해졌다.

한미은행 측은 “세리토스 지점은 2마일, 가든 그로브 점은 1마일 안에 지점이 겹쳐져 있어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점을 정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문을 닫는 지점은 기존 가주 외환은행 지점을 한미은행 측이 넘겨받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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