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이 행정직 직원 1명을 채용한다. LA총영사관 행정직원은 사무 및 민원행정 보조 업무를 맡게 되며 1년 단위로 계약이 갱신된다. 오는 10월말 혹은 11월 초 업무를 시작하며 최초 3개월은 수습기간이다. 만일 수습기간 중 근무태도 및 성적이 불량하면 채용이 취소될 수 있다. 2년 근무 후 업무수행능력 및 근무성적이 우수하면 무기계약으로 전환될 수 있다. 행정직에 응시하려면 미국 체류 및 공관 업무 수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영어와 한국어 이중 언어자로 한글 워드와 엑셀 등 사무정보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이전 민원업무 경험이 있을 경우 이를 우대한다. 보수는 일정한 기본급에 의료보험 그리고 기본급의 약 100%가 매년 상여금으로 지급된다. 또 한국국적자로 독신인 경우 일정한 주거보조수당이 주어진다. 채용은 1차 필기와 2차 면접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1차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성적증명서, 영어능력 증명서 그리고 경력 증명서를 서면으로 심사하게 되며 2차는 서류전형 합격자만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을 실시한다. 이력서에 응시자의 이메일 주소와 휴대전화번호를 반드시 기재해야 함은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1차 심사는 26일 오후 4시까지 LA총영사관의 이메일(consul-la@mofa.go.kr)로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선별, 28일까지 개별 통보하며 전화 면접은 오는 29~30일 사이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4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