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b뱅크(행장 조앤 김)가 내년 4월 LA코리아타운 인근 윌셔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LPGA대회에 핵심 스폰서로 참여한다.
지난 4월 LPGA 휴젤-JTBC LA오픈을 윌셔컨트리클럽에서 주관했던 휴젤은 올해 타이틀스폰서로 중저가 항공사 창업을 앞두고 있는 에어프레미아를 유치, 대회이름을 휴젤-에어 프레미아 LA오픈으로 바꾸고 내년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윌셔컨트리클럽에서 프로암과 본대회 4라운드로 이어지는 토너먼트 일정을 확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휴젤의 창업주 홍성범 박사는 작년 이 대회의 주관사였으며 에어 프레미어의 창립 주주이기도 하다.
지난 4월 이 대회에 스폰서로 참여했던 Cbb뱅크는 내년 대회에서는 ‘공식 코리안 아메리칸 뱅크’라는 타이틀로 스폰서 비중을 높였다. Cbb뱅크 조앤 김 행장은 “엔젤리노들과 함께 성장한 커뮤니티 뱅크로서 우리의 도시에서 열리는 기념비적인 이벤트에 큰 축이 돼 흥분된다”라며 “Cbb뱅크가 이 대회와 계속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