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치과의사협회(KADA·회장 홍영진)는 지난 15일 저녁 윌셔 컨트리 클럽에서 송년파티 겸 신임회장단 취임 축하연을 열었다. KADA의 신임 회장은 최근 한인 최초로 LA치과의사협회(LADS) 회장이 된 김필성 윌셔임플란트센터 원장이 맡았다. 김 신임회장은 이로써 주류 치과의사 단체와 한인치과의사 협회의 수장을 겸하게 됐다. 이 자리에는 캘리포니아 치과의사 협회(CDA)의 전현직및 차기 회장과 이란치과의사 협회 등 타인종 치과계 인사들이 두루 참석, 한인 치과의사협회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자랑했다. 사진 맨 오른쪽이 김필성 회장.<사진제공=K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