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무는 2018 …딕시 내셔널 포리스트의 선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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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시 내셔널 포리스트(국유림)는 8천 평방km의 넓이로 유타주 남쪽 170여마일 거리에 걸친 방대한 삼림지역이다. 그 한켠에 서서 저물어가는 해가 연출하는 노을의 장관을 바라보면 세상 잡사는 아무 것도 아닌, 그야말로 먼지 티끌만도 못하게 여겨진다.우리네 삶을 대자연이 주는 감동으로 채우는 건 어떨까. 새해엔 보다 자주 길을 떠나볼 일이다.

<사진작가 양희관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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