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한인정치력 신장 간담회 개최

11일 오후 열리는 LA한인회 주최 한인정치력 간담회 참석자들.왼쪽부터 최석호 가주하원의원,써니 박 부에나팍 시의원,피터 최 후보, 데이브 민 후보,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11일 오후 열리는 LA한인회 주최 한인정치력 신장을 위한 간담회 참석자들.왼쪽부터 최석호 가주하원의원,써니 박 부에나팍 시의원,피터 최 후보, 데이브 민 후보,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LA한인회(회장 로라 전)에서는 11일 오후 6시 옥스포드 팔래스 호텔에서 ‘한인정치력 신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지난 해 11월 중간선거에 출마했던 최석호 가주하원의원, 써니 박 부에나팍 시의원과 연방하원에 도전했다가 실패하고 내년 가주 상원 출마를 선언한 데이브 민 UC어바인 법대교수, 가주상원 재출마를 선언한 피터 최 등 주류정치에 도전하는 차세대 후보들이 참석, 지난해 중간 선거 당락의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점과 커뮤니티 차원의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LA를 방문 중인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을 초청, 한국 정부기관과 한인사회가 함께 협력할 방안도 강구한다.

한인회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윌셔주민의회선거에서 보여준 한인들의 높은 참여를 한인정치력 신장으로 이어가기 위해 유권자등록 및 투표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온 일환으로 간담회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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