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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으로선 20년만에 연방 하원의원이 된 앤디 김 의원(사진·뉴저지 3지구)이 당선 이후 처음으로 LA 한인사회를 방문, 후원의 밤 행사를 갖는다.
오는 2020년 김 의원의 재선 캠페인을 위한 LA후원 행사는 2월 22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LA 한인타운 마당몰과 이웃하고 있는 웨스트모 뱅큇홀(Westmor Banquet Hall·607 S. Western Ave. 3rd Floor, Los Angeles, CA)에서 열린다. 티켓은 웹사이트(https://secure.actblue.com/donate/febla2019)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행사에는 하비에르 베세라 캘리포니아 주 법무부 장관, 존 챙 전 캘리포니아 주 재무 장관, 길 시스네로스 연방 하원의원, 테드 루 연방 하원의원, 주디 추 연방 하원의원, 마크 타카노 연방 하원의원, 그리고 데이빗 류 LA 4지구 시의원 등 정계의 민주당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앤디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49.9%의 최종 득표율로 해당 지역구에서 3선에 도전한 현역 톰 맥아더 (공화당) 후보를 1.1% 포인트 차로 제치고 연방의회에 입성했다. 현재 유일한 한인 연방 하원의원이며 연방 하원에 입성한 최초의 한인 민주당 의원이다.
앤디 김 의원은 뉴저지 출신으로 시카고 대학을 나와 옥스포드 대학 로즈 장학 프로그램 (Rhodes Scholarship)을 통해 국제관계학 박사학위를 수료했다.
그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의 중동 담당 보좌관과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령관 전략 참모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