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라스베가스에서 볼 만한 행사

보기 드물게 내린 눈 외에도 22일부터 이달말까지 라스베가스에서 볼만한 것들이 적지 않다.

먼저, 내셔널 마가리타 데이. 텍사스 스테이션에 있는 뷰몬트 서던 키친과 미닛파이브 등을 포함한 여러 장소에서 마가리타를 즐기는 행사가 펼쳐진다.

푸치니의 오페라 ‘지아니 쉬치’가 22일부터 3월 3일까지 아트 스퀘어 무대에 올려진다. 빼놓을 수 없는 공연이다.

전설적인 밴드 ‘듀란듀란’의 공연은 또 어떨까. 22일부터 코스모폴리탄 첼시아에서 열린다. 듀란듀란의 음반은 전세계에서 1억장 이상이 팔렸고 미국내 히트 싱글만 18개에 달한다.

기타리스트 에스테반은 연주회도 있다. 22일 스미스센터에 마련된 무대에서 에스테반은 클래식과 플라밍고, 로큰롤을 넘나들며 어쿠스틱 기타의 환상적인 선율을 들려준다.

올해 세번째로 열리는 비어 좀비스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도 흥미롭다. 23일 딘 마틴 드라이브에 있는 스키니팻츠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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