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선밸리에 110유닛 규모의 저소득층 주택이 건설된다.
비영리 단체 메타 하우징과 웨스턴 커뮤니티 하우징은 최근 LA 인근 선밸리 지역 아미니타 스트릿에 총 110개 유닛으로 구성된 저소득층 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0개 유닛은 1~4베드룸으로 다양하게 나뉘며 총 2만2000스퀘어피트 공간에 커뮤니티 룸, 체육관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전체 유닛 중 45개는 영구적인 저소득층 임대 주택으로 활용되고 나머지는 지역 중간소득 60% 이하 저소득층 개인 및 가족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건설비용은 연방주택국 예산 319만달러를 포함 총 5360만달러가 투입될 전망이다.
한편 메타 하우징과 웨스턴 커뮤니티는 LA 한인타운에 건설되는 버몬트 코리도 프로젝트 내 설치되는 저소득층 주택 개발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