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츠파이낸셜 ‘제4회 청소년 재정캠프’ 장학금프로그램 개최

청소년재정캠프

재정관리 전문에이전시 아메리츠 파이낸셜(공동대표 크리스 전·브라이언 이)이 한인사회 청소년들의 재정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제4회 청소년 재정캠프를 LA지역(6월12~13일)과 OC지역(6월10~11일)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미은행과 퍼시픽 스테이트 뱅크, 회계법인 킴&리(Kim & Lee), 한국지상사협의회(KITA), OC 상공회의소, OC한인회 등이 후원하고 아메리츠파이낸셜과 아메리츠에셋이 주최한다.

LA지역과 OC 지역에서 13~19세의 틴에이저 30명씩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 참여하고 나면 재정교육 후기를 통해 참가자 가운데 선발과정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특히, LA지역은 중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는 참가비를 선착순으로 리펀드해주는 등록방식도 가능하다.

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머니 컨셉, 미국의 금융 및 세금 제도, 개인 금융관리 노하우 등으로 채워지며, 이밖에도 연방중앙은행(Federal Reserve Bank0을 방문, 실제 돈의 제작과정과 미국 금융역사 박물관들을 돌아보는 필드트립과 쉽게 배울 수 있는 머니 게임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친숙한 재정교육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아메리츠 파이낸셜의 크리스 전 대표는 “한인 1세대들이 열심히 일궈놓은 비즈니스와 자산을 2세들에게 제대로 대물림 하지 못하는 것이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러한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우리 다음 세대들에게 제대로된 미국의 금융 재정 제도와 관리 방법을 교육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한인 2세들을 위한 재정교육을 통해 한인들의 자산을 제대로 관리하고, 향후 미국에서 재정적 안정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 행사의 참가등록비는 1인당 120달러. 기념품, 교재비, 식사, 필드 트레이닝 등의 프로그램 비용이 포함돼 있다.등록 마감은 4월 30일. 신청 문의는 OC는 김은정 매니저(전화: 619-889-2004), LA 지역은 장윤정 매니저(전화: 213-663-36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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