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중 LA총영사는 지난 3월 29일 행콕팍 소재 총영사 관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정부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오찬 간담회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 3남인 랄프 안 부부 및 손자 웨슬리 안을 비롯하여 노백린, 김호, 한시대·박영숙 부부, 임성실 등 독립유공자 7명의 후손 11명이 참석했다.국가보훈처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4월8일(수)부터 4월 14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해외 10개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97명을 초청,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 참석,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독립기념관, 백범김구기념관, DMZ 방문, 전통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사진=LA총영사관 제공>